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2년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공모에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되어 벼 건조저장 및 집진시설 개보수에 국?도비 15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은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 사업비 심의 등 5단계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쳤으며, 쌀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가공시설 현대화,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여 생산유통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고품질 유지 및 수확기 농가 벼 판로 확보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소근섭 농업정책과장은 “고품질 쌀 생산?유통으로 김제 쌀의 고급화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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