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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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구슬땀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9.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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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방본부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위해 4개 분야(화재전술, 최강소방관, 구조전술, 구급전술)대표팀 19명이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팀들이 소방기술을 경연하는 대회로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팀과 개인은 대통령상을 포함 47점의 상장이 수여되며, 분야별 우승자 16명은 특진이라는 명예를 얻게 된다.
대회를 위해 화재진압전술 분야는 안정감과 동시에 신속함을 겨루는 경기로 군산소방서 소방경 나형철 팀장과 6명이 일심동체가 돼 기초체력과 숙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강소방관 분야는 군산소방서 구조대장 손현기 외 3명이 극한의 체력과 신속성, 개인적인 기술 등을 군산 비응119안전센터에 훈련장을 꾸려 집중훈련을 하고 있다.
구조전술분야는 소방위 윤석희 외 4명이 김제소방서 및 전주완산소방서 훈련장에서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표 선수단은 장소는 다르지만 큰 뜻을 이루고자 평소 현장에서 사용하던 소방안전기술을 대회 형식으로 반복 훈련을 거듭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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