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배려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4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도내 교육배려 학생이 증가하고,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학교의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136개교에 2억7200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해 9월 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외에도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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