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영등1동 홀몸어르신 안전돌보미 떡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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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1동 홀몸어르신 안전돌보미 떡 나눔 봉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09.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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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1동 통장협의회는‘홀몸 어르신 안전돌보미’사랑의 떡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인 복지통장 20여명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을‘홀몸 어르신’댁에 방문해 어르신 안부도 확인하고,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와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안전돌보미’는 영등1동 복지통장들이 혼자 사는 어르신 50여명과 결연을 맺고 월 2회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사업이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등1동 희망동행 지정기탁금으로 2016년부 추진해왔다.
최 모 어르신은“홀로 지내기에 외롭고 적적한데 매월 통장님이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어 고맙다. 항시 딸처럼 든든하고 의지가 된다.”며 복지통장의 손을 꼭 잡고 감사를 표했다.
이종철 통장협의회장은“통장님들이 바쁘신데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을 수시로 보살펴 주고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정이 가득한 영등1동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영등1동 통장협의회는 1인 1계좌를 통한 정기적인 성금 기부로 관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영등1동 행복지킴이’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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