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천 상생발전 위한 금강하구 공동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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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천 상생발전 위한 금강하구 공동개발 다짐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9.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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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서천군이 ‘2021년도 군산-서천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양시군간의 상생을 도모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서는 지난 2019년도에 금강하구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 한 이후, 용역 중간 결과에 대해 시·군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강하구 일원 국제예술제 등 금강하구 지역상생 강화 전략,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클러스터 조성 등 탄소중립시대 선제적 대응 전략, 세계자연 유산센터를 유치해 지속가능한 금강하구 환경 조성 전략 등이다.
군산-서천 행정협의회는 지난 2003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중단된 후 지난 2015년부터 재개됐고, 지금까지 시·군의 공동발전을 위해 30건의 안건에 협의했다.
유료시설 상호감면 추진 및 읍·면·동 자매결연 등을 토대로 양 시·군의 교류협력에 앞장섰으며, 특히 공동번영을 위한 동백대교에 대해 명칭 선정부터 경관조명 설치까지 공동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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