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축산업 허가 농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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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축산업 허가 농가 살핀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9.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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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가축질병의 효율적인 관리와 차단방역 등 축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축산업 허가·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21일부터 10월 말까지로 점검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가축사육업 185개 농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축산 사육시설 면적에 따른 적정 사육두수 운영여부와 소독방역시설 필수장비 구비 여부, 축산업 허가 등록자 및 가축 거래상인 보수교육 이수여부, 가축분뇨 퇴비 등 보관장소 운영에 대한 적정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이외에도 휴업, 폐업 등 발생에 따른 허가(등록)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군은 위반 사항에 대해 자체개선 유도 및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축산법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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