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규상)와 전북상록자원봉사단은 28일 전주 종합경기장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방역 근무자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150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은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서도 묵묵히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준비한 도시락은 관내 선별진료소 3곳에 나눠 전달됐다.

이규상 전북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선별진료소 근무자들로 인해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했다”며 “비록 적은 양이지만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