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정무부지사 전북테크노파크 찾아 기업육성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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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정무부지사 전북테크노파크 찾아 기업육성 방안 협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9.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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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위에너지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신원식 신임 정무부지사는 27일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를 찾아 기업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위기 가운데서도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위에너지를 방문해 위기대응 방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위에너지는 2017년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이후 R&D지원을 통해 ’트레일러형 이동식 태양광 발전장치‘를 개발, 베트남과 우즈벡 시장을 개척하면서 지난해 말 매출액 85억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위에너지가 개발한 이동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기존 고정식 시스템의 약점인 공간적 제약을 현저하게 줄여 적용 분야가 다양하며 해외시장 진출이 용이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19년 5월 전라북도 도약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같은 해 12월에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해에는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호평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전북테크노파크가 앞으로도 ㈜위에너지와 같은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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