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면 해바라기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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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면 해바라기 식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9.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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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산면이 부녀회(회장 조승자)와 함께 행정복지센터에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화산면은 행정복지센터 텃밭에 해바라기 2000본을 식재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바라기는 한 송이만 피어있어도 존재감이 확실하지만 꽃밭을 이루면 더욱 풍성한 모습을 띄는 꽃으로서, 해 하나만 바라보는 ‘일편단심’의 상징과 같은 꽃으로 알려져 있다.
개화가 시작되면 긴 여름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모처럼 활기찬 분위기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승자 부녀회장은 “가을을 맞아 면과 부녀회가 하나가 돼 해바라기 묘목을 심었다”며 “생동하는 가을 정취를 함께 나누며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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