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기계 사고예방 반사스티커 부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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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기계 사고예방 반사스티커 부착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9.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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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진안지사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반사스티커 부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진안군 농촌 고령화로 인한 교통사고 방지 및 야간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제작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반사 스티커 500부를 전달받아 이를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보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 수리교육을 통해 스티커를 배부하고, 부착 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전동카 등이다.
더불어 10월 중 농기계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직원 3명이 5개 마을(진안읍-어은동, 백운면-원운마을, 마령면-계남마을, 부귀면-오산마을, 주천면-성암마을) 농가를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농기계 반사 스티커도 함께 부착할 계획이다.
한편, 진안군은 승용 농기계 전복사고 감지 알림 센서 부착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장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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