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 회원 70여명이 지난달 30일 ‘깨끗한 농촌, 살기 좋은 무주’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바쁜 영농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부터 모아둔 영농폐기물과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버려진 농약빈병 및 봉지 등 약 4톤 분량을 수거하는 등 자연환경 보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촌지도자 회원님들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무주군이 한층 깨끗해져 감사하다”라며 “농약빈병 등 환경을 저해할 수 있는 버리지 않는 행위가 더욱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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