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 ‘자원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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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 ‘자원봉사’ 눈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9.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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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 회원 70여명이 지난달 30일 ‘깨끗한 농촌, 살기 좋은 무주’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바쁜 영농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부터 모아둔 영농폐기물과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버려진 농약빈병 및 봉지 등 약 4톤 분량을 수거하는 등 자연환경 보전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환규 회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촌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도 우리 농업인이 마땅히 해야 될 일이다” 라면서 “우리의 자녀들과 후대에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땅을 물려주고 싶다“라고 이번 환경정화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촌지도자 회원님들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무주군이 한층 깨끗해져 감사하다”라며 “농약빈병 등 환경을 저해할 수 있는 버리지 않는 행위가 더욱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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