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상산고등학교 외 9개교 최종 선정, 총 20대 지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실시한 ‘3D프린터 기기지원 공모‘에 전주 상산고 등 9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은행이 주최하고 군산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2018년 시작한 3D프린터 지원 사업은 매년 도내 중·고교 10개교에 프린터 2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내년 10월에는 그동안 수혜학교를 대상으로 모델링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입상한 학생들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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