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3D프린터 지원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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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3D프린터 지원사업’ 최종 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9.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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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상산고등학교 외 9개교 최종 선정, 총 20대 지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실시한 ‘3D프린터 기기지원 공모‘에 전주 상산고 등 9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은행이 주최하고 군산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도내 중·고교 30개교가 지원해 최종 전주 상산고등학교 외 9개교가 선정됐으며 각 학교당 2대의 3D프린터를 내달 배송할 예정이다.
2018년 시작한 3D프린터 지원 사업은 매년 도내 중·고교 10개교에 프린터 2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내년 10월에는 그동안 수혜학교를 대상으로 모델링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입상한 학생들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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