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봉 전북지부 제7회 나라사랑 평화 나눔 '영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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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봉 전북지부 제7회 나라사랑 평화 나눔 '영웅' 성료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1.10.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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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전북지부 전주본부와 3개 지역 익산, 군산, 정읍지회가 동시에 개최하여 식사와 함께 앨범을 제작하여 기증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전북지부(지부장 이재상)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덕진동 가련산 충혼탑에서 “제7회 나라사랑 평화 나눔, '영웅' 행사”를 개최했다.

'나라사랑 평화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전까지 매년 진행됐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만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재개 했다. 
“영웅”이란 주제로 이번 행사는 유공자 분들이 고령으로 그들의 뜻이 역사 속에 사라지지 않도록 도민들에게 알려 함께 기억하고 평화의 필요성을 알려준 산 증인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 된 것이다.
전주 본부에서는 ▲무궁화 화단 조성 ▲시상식 ▲앨범제작 및 기증 ▲유공자와 함께 한끼 식사 등 학도의용군 분들을 모시고 진행되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익산지회에서는 보훈회관 내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사무실 및 군경묘지를 방문하고, 군산지회에서는 은파유원지에 위치한 6.25참전비를 방문하여 위로를 전하고 유공자 분들과 함께하여 식사를 했다. 
한편 정읍지회에서는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가 유공자를 위한 무궁화카드 감사편지 쓰기, 영웅 포토존, 6.25전쟁사진 전시와 평화의 상징물을 에코백에 그려서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평화에 대한 가치와 감사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랑 캠페인 ‘착한기부 착한소비’에 동참한 업소에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함께 하였다.
대한민국학도의용군회 중앙회 김창균 회장은 “6.25전쟁 당시 수많은 학도의용군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 하였는데 그 뜻을 잊지 않고 "영웅"으로 기억하고 라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홍보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대한민국학도의용군 중앙회 소병빈 부회장은 “6.25전쟁에 참전했던 학도의용군 회원들이 별도조직으로 정비가 되기를 원하는데 신천지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통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희생정신을 알게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전북지부 관계자는 "평화의 진정한 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목숨 걸고 나라를 지킨 대한민국의 영웅인 6.25 참전 용사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진정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매년 진행하던 환경정화 활동을 코로나19로 인하여 다량의 인원이 투입되는 활동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어서, 시내버스 승강장 소독 봉사를 진행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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