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 문콕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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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 문콕 예방 캠페인 전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0.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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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파트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문콕 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2권역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대표 최정례)이 지난달 30일 원주아파트 다인꿈터에서 아파트 문콕 사고 예방을 위한 ‘문콕! 하면 내 마음이 콕콕!’ 캠페인을 펼쳤다.

차량 문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이웃 간 갈등 해소는 물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주차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봉사단은 아파트 주차장에 문콕 예방 안내 현수막을 게첩했다.
또한, 아파트 주민에게 총 1300여개의 문콕 방지 도어가드를 나눴다.
제2권역 르네상스 봉사단에는 삼례 대명·우성, 봉동 코아루1·2차, 라송 센트럴카운티, 봉동주공, 제일 오투그란데, 용진 원주·대영 아파트 9개 단지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반려식물 키트를 제작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고, 8월에는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층간소음 줄이기 서약 및 소음방지 슬리퍼 나눔 캠페인을 벌이는 등 이웃소통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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