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덕진노인복지관 1층 로비가 신나는 하모니카 연주 소리로 들썩거렸다.
이 소리의 주인공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솔바람하모니자원봉사클럽의 공연 봉사활동이다.
이날 회원들이 단복을 맞춰입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수준 높은 하모니카 연주로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옥님 코치는 “80세가 넘으신 회원들도 하모니카를 통해 인생의 신바람과 봉사활동으로 활력을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장은경 센터장은 회원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로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신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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