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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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 개강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10.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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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22명 참여
현재까지 410명 취득 성공
5주간 범죄예방 교육 병행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달 30일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익산경찰서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10명의 다문화가족이 면허 취득에 성공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외부 학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운전면허교육과 범죄예방교육의 병행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 및 외국인 범죄예방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 등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해 외국인의 인권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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