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구림파출소 맞춤형 리본으로 농산물 절도피해 예방 주력
상태바
순창구림파출소 맞춤형 리본으로 농산물 절도피해 예방 주력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10.04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경찰서(서장 김종신) 구림파출소(소장 최종구)가 수확철을 맞아 맞춤형 리본을 활용한 농산물 절도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관내 지역 특성상 산지에 위치해 있어 밤, 약초 등 농·임산물 절도 관련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알밤 산지 등에 현수막은 물론 등산로 주변과 산간 취약개소에 파출소에서 자체 주문 제작한 맞춤형 리본 50개를 설치하고 경각심 고취를 통해 절도피해 예방과 함께 등산객과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종구 파출소장은 “지역의 특성을 분석하여 이에 따른 맞춤형 홍보방법을 발굴 시행하고 외근활동 시 탼력순찰을 강화하여 주민이 더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