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이 6급 이하 지방공무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일 교육감과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이 함께하는 ‘지방공무원 소통·공감데이’를 군산에 위치한 인문학창고 정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14개 시·군에 근무하고 있는 지방공무원 중 참여를 희망한 지방공무원과 노조대표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전북교육정책 이해를 위한 특강,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연, 김승환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공감토크는 키워드 질문과 스티커 질문을 통해 교육감 김승환과 인간 김승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대입제도 개선 방안, 환경교육의 필요성, 학교자치 실현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승환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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