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초등학교 태권도선수단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2021년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 1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둘째날 남자초등부 라이트헤비급에서 정읍한솔초 김다온 선수와 무주설천초 신한희 선수가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한편, 대회는 지난달 29일 참가선수 중 코로나 확진선수가 발생해 중등부 경기는 8강 경기까지만 진행되고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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