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원장 류경선)이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1일에 농대 1호관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주시 일원서 진행되고 있는 ‘2021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열리는 ▲탄소중립 ▲성평등 조직문화 ▲공공녹색구매 ▲ESD ▲ESG ▲지속가능발전과 청년 ▲생태교통 ▲자원순환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학술대회 등 9개 세션 중 하나다.
이어 제3세션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교육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심층 토의가 열렸다.
김병완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앞으로 계속 고민돼야 할 과제들을 주제로 한 여러 논의를 통해 단순히 학술의 장이 아닌, 전세계 지구인들이 함께 고민하며 나아갈 고민들로 인식하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경선 국제개발협력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대학의 역할, 나아가 지방정부와 국가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행해야 할 내용과 방향성 제시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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