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안전 스마트시티 구축 위해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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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전 스마트시티 구축 위해 힘써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10.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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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안전총괄과 생활안전팀 서근원 주무관 '제35보병사단장상' 수상

 

부안군 안전총괄과 생활안전팀 서근원 주무관이 제35보병사단장상을 받았다.
서근원 주무관은 지난해 1월부터 안전총괄과 생활안전팀에 근무하면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 어린이 등 보호와 범죄 발생 우려 되는 장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부안군 특성을 고려한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으며,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판 뉴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군민 안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왔다.

특히 서 주무관은 군 작전통제 및 훈련 지원 서비스를 구축해 작전· 훈련 등 상황 발생 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서 군부대 상황실에 실시간 현장 CCTV 영상을 제공해 신속한 현장 상황 파악 및 현장 대처가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관내에 조성된 600여대의 CCTV로 시민들의 안전, 교통, 시설 등을 24시간 감시, 분석하고 범죄나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 종합상황실, 112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안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지금까지는 경찰·소방이 현장에 출동하면 무전만으로 현장 상황을 전달받고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하는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도입되면 112·119 종합상황실과 현장 출동 경찰·소방관이 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 CCTV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출동할 수 있고 이동 경로 상의 CCTV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보면서 출동할 수 있어 대응 능력이 강화된다.
한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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