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거버넌스 자치분권혁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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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거버넌스 자치분권혁신포럼’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0.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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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를 국내 거버넌스 전문가, 지방자치단체들과 공유했다.
시와 (사)거버넌스센터는 5일 사회혁신전주에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거버넌스 지방정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치 혁신을 위한 과제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1 전주시 거버넌스 자치분권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지역혁신, 지방정치 혁신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거버넌스 지방정치 우수활동 발표회와 자치분권토론회,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수(사진) 전주시장은 지난 6월 열린 ‘2021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성매매집결지 선미촌을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사례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또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부안군의 ‘부안의 미래개척 스토리’도 참석자들과 공유됐다.
발표 후에는 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와 임형택 익산시의원,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장우연 전주시 정책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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