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5일과 26일, 10월 2일 총 3일간 ‘2021 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1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축구, 풋살, 배구, 넷볼, 피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전주대학교, 완산생활체육공원, 덕진체련공원 등 각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하영민 교육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이번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조성과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스포츠 활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