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송학동 부녀회, 가을꽃 화단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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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 부녀회, 가을꽃 화단 정비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0.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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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 새마을부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가을꽃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5일 희망 화단에 가을꽃 국화, 맨드라미, 메리골드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부녀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희망 화단에 채송화, 폐추니아, 메리골드를 식재했으며, 식재 후에도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거름을 뿌리고 잡초를 뽑는 등 지속적 관리를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희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 때지만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주민들께도 전해져 항상 온정이 넘치는 송학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영 송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주민들이 편하게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노력한 만큼 활력이 넘치는 송학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반찬·김치 나눔, 중앙동 침수피해 상가 복구활동, 나눔곳간 성금 기부, 코로나 방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우수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희망 화단 가꾸기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힐링이 되는 환경조성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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