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6일부터 15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2021년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화재진압 분야 종목에 전북소방을 대표해 6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분야, 구조 분야, 구급 분야, 최강소방관 분야 총 4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군산소방서에서는 화재 분야 속도 방수 종목에 6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5월 17일 전라북도 화재진압 분야 선발전에서 1등으로, 전라북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지난달 1일부터 경기 종목에 대한 숙련을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북소방을 대표하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 날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