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
모바일 역사관 사진 전시회
전북청 아트홀서 31일까지
모바일 역사관 사진 전시회
전북청 아트홀서 31일까지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은 10월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 을 맞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혼란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전북경찰 활동상을 담은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시대별 주요 사건사고, 경찰청사와 제복변천사, 호국의 경찰영웅과 유적지 소개 등 5개 테마 45점으로 구성되며,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북경찰청 아트홀과 1층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은, 전북경찰 역사적 자료와 치안 통계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해 온라인(전북경찰 홈페이지)에 수록하고 이를 모바일(휴대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경찰 뿐 아닌 국민 누구나 자유로이 열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또한 여기에 순직경찰 추모의 공간, 호국 경찰영웅과 경찰역사 유적지 소개 등의 콘텐츠를 더해 국민을 위해 숭고히 희생, 산화하신 전북경찰 선후배 동료들의 경찰정신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이를 추모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축한 것으로, 서비스는 이달 21일부터 제공된다.
전시회에 앞서 이형세 전북경찰청청장은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과 본 사진전시회를 통해 전북경찰 전 구성원이 구국, 민주, 인권경찰상을 다시 한 번 확립하고, 이와 같은 정신이 치안현장에 안착돼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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