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흥남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분기 정기회의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면회의가 아닌 협의체 위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회의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능 수험생 격려하기 위한‘너의 꿈을 응원해’ 지원사업과‘사랑의 김장 나눔행사’관련한 논의 후 2가지 안건들을 의결했다.
흥남동 협의체는 지난 1월부터 9월 말까지 5개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810명에게 서비스 지원을 실시했다. 5개사업은 저소득층 유산균 지원, 초등학교 입학생 필독 도서 지원, 반려식물 키우기, 밑반찬 지원,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사업이다.
최정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누리는 흥남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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