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 복흥의용소방대는 6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사과33박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평소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복흥의용소방대원들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에 나선 것이다.

최병기·김은숙 복흥의용소방대 남·녀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힘든 이웃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더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흥의용소방대는 평소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코로나19 방역, 화재취약개소 안전점검, 산불예방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