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 배달 난지역 동행 배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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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 배달 난지역 동행 배달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0.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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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위원장 이행무)는 완주고산우체국을 찾아 집배원들과 난 지역 우편물 배달에 동행했다.
이는 지난 추석 특별소통기간 일반 택배사의 파업까지 겹쳐 우체국으로 몰린 엄청난 물량을 소통하느라 고생한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그간 피로가 누적된 조합원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해 상대적으로 배달조건이 까다로운 우체국을 선정했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위원장의 평소 소신처럼 현장 집배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집배원들과 아침 일찍 우편물을 수령하고 구분해 집배원과 함께 배달을 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행무 위원장의 집배원과 함께하는 배달은 6~7일 완주고산우체국을 시작으로 8일 장수장계우체국, 14~15일은 고창해리우체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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