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노인복지관 희망을 나르는 쿠킹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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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노인복지관 희망을 나르는 쿠킹클래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0.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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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복지관 요리 교실에서 궁중떡볶이, 삼계탕, 오이 냉채, 김치찜, 두부 부침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조리해 인기를 끌고 있다.
희망을 나르는 쿠킹 클래스 활동은 머나먼 타국에서 우리나라로 이주해온 여성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요리를 통해 한국문화를 배움으로써 문화 격차에서 오는 갈등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멘토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서로 다른 나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요리에 재능이 있는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긍정적인 노인 인식개선변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조휴정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간의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 의식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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