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플랫폼 기관 ‘2050 탄소중립 실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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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플랫폼 기관 ‘2050 탄소중립 실천’ 협약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0.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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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평생학습기관들이 오는 2050년까지 실질 탄소배출량이 없는 탄소중립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6일 소비자협동조합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전주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평생학습플랫폼 등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전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덕진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5개 청소년기관 ▲금암노인복지관을 비롯한 6개 노인복지기관 ▲평화동마을신문 ▲남부시장 청년몰 ▲우아생활문화센터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시민들의 생존권과 미래세대의 꿈을 지키기 위해 ‘2050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더 늦기 전, 지금이 바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주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필요한 골든타임”이며 “시민들께서도 함께 실천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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