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품질 쌀 생산은 벼 수확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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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품질 쌀 생산은 벼 수확에 달렸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10.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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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5일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벼 적기 수확작업에 달려있다며 수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는 잦은 강우로 인한 병 발생으로 수확량 감소 및 쌀 가격이 고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수확 후 관리를 통한 미질 향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벼 수확 시기는 이삭이 90% 이상 황색으로 익었을 때가 수확에 적기이며, 무주군의 주요 재배품종인 신동진의 경우 중만생종으로 수확 적기는 10월 중 하순이다.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벼 수확 후 종자용은 40℃ 이하, 도정용 · 수매용은 45~50℃ 이하로 온도를 다르게 건조해야 한다”라며 “벼의 수분함량이 20%이상인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변질의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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