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1동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상태바
삼천1동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0.07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산구 삼천1동주민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전주삼천신협(이사장 최태일)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2021년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교실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이 원어민 영어교육에 접근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우려해 신협사회공헌재단, 전주삼천신협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지역사회개발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은 2020년 전국 11개 신협에서 116명의 아동들에게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25개의 조합에서 진행 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전주삼천신협이 선정됐다.
전주삼천신협은 10월까지 교육사업을 수요일 주 1회 총 13회 진행하고 있다.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는 수업은 전북지역의 중·고·대학교에서 10년 넘게 교육을 하고 있는 원어민 강사를 초빙하여 커리큘럼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