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주거복지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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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주거복지 박람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0.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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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주거복지 박람회가 주거가 인간의 기본권임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전주에서 펼쳐졌다. 시와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승철), 전주시 주거복지협의체는 7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주거복지 분야로는 최초로 ‘2021 전주 주거복지 박람회’를 개최했다.
주거권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새로운 주거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개회식과 시상식, 주거복지 토크 콘서트, 주거복지 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승수 시장을 비롯한 초대손님들은 △청년주거안정정책 △노후주택 환경개선대책 △영구임대주택의 문제점과 공공임대주택의 개선방향 등 SNS를 통해 사전에 접수한 주거복지와 주거권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 진솔하게 답변했다.
발제 후에는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박준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교수, 최은희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최령 서울시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 권대환 전북주거복지센터 이사장, 이한솔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 김원주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은주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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