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 딸기공선출하회, 우수생산자조직像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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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농협 딸기공선출하회, 우수생산자조직像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0.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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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농협 딸기공선출하회(회장 김화영)가 농협중앙회로부터 ‘2021년 상반기 우수생산자조직 상’을 수상했다.
‘우수생산자조직상’은 전국 약 2,000여개의 농협 공선출하회 중 공동선별 출하실적, 품질관리, 조직운영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14년 결성된 북전주농협 딸기공선회는 현재 20명의 회원이 연간 170여톤, 12억여원의 딸기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납품하고 있으며, 물량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는 무주에서 3명의 딸기농가를 회원으로 참여시키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인증을 위해 전 회원이 GAP 인증을 받았다. 특히 정식작업 시 회원 간 품앗이를 통한 공동작업과 선도농가의 영농코칭에 나서는 등 모범적인 조직이다.
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은 “250평 규모의 GAP 시설인증 공동선별장을 신축 중에 있으며 11월초 완공을 통해 올해부터는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딸기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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