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위풍당당 전국 실버가요제’가 지난 6일 전주 풍남문화광장에서 품바타령과 북춤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개최됐다.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북본부가 주최한 전국 실버가요제는 실버세대에게 당당한 사회생활은 물론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노년의 아름다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 앞서 품바타령, 한울림예술단의 북춤, 아랑장고, 많은 가수들이 참여해 공연을 통해 흥을 돋웠다.
이날 가요제 대상에는 김갑현(경기도 용인)씨가 도지사상, 최우수상에는 부산 동래구 김용돌씨가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 권점하(익산)전주시장상·정윤덕(경북 구미, 국회의원상), 우등상 정도헌·김동석(전주)씨가 각각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그밖에 입상자들에게는 장려상, 인기상, 실버상도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