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무인점포 예찰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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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무인점포 예찰활동 박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0.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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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관내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대학로를 중심으로 무인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상으로 우려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영업이 가능한 편의점, 빨래방 등 무인점포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 장소에서 우려되는 절도 범죄나 청소년 비행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야간 연계 순찰과 병행해 업주와 대화를 통해 최근 범죄 사례와 대응요령을 나누고 CCTV, 현금 교환기 상태를 점검하고 관련 경고문을 부착하는 등 무인업소 안전 예찰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관내 무인점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지역 안전 순찰 시 탄력순찰을 통해 살피고 세심한 예찰 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서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범죄나 각종 우려되는 치안문제로 힘들게 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치안 활동에 마음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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