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이 7일 완주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부서의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책임수사에 관한 의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8월에 있었던 살인사건 관련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강력팀 경장 김연태, 여성청소년수사팀 이다미 순경에게 전북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형세 전북청장은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서 수사부서와 자치경찰사무 부서가 나뉘어 경찰 내부에서도 과도기를 겪고 있다”며 “그러나 부서간의 협업으로 중요범인을 검거했듯이 직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발전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생활정의 실현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