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25회 노인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김병기 관장이 대통령상을 받으며 기관의 명예를 높였다.
김병기 관장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노인복지를 위해 투철한 노력과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등의 공이 인정받았으며, 2017년 관장으로 재임하며 복지관 사업 규모를 현재까지 3배 이상 성장시키고, 복지관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민간위탁 경영평가 최고우수등급을 받는 등 경영관리 분야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김병기 관장은 “사회복지사로 25년간 활동하면서 저와 함께해주신 어르신과 지역주민 그리고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이 있었기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로 소임을 맡겨주신 신광복지재단과 익산시, 그리고 믿고 따라와 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언제나 그렇듯 초심을 잃지 않고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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