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식품부 주관 ´22년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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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식품부 주관 ´22년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 10억 확보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10.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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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곤충의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해 ‘2022년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은 농식품부 주관으로 곤충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거점기관과 협력농가에 곤충관련 시설 신축 및 기자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9월 전국 지자체 공모신청 후 서류심사(1차),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2차)를 거쳐 남원시가 최종 5개소안에 포함 됐다.
남원시는 그동안 유용곤충사육 지원사업, 곤충기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곤충산업을 육성중이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이 사업으로 거점기관은 협력농가에 곤충종자보급, 곤충생산 장비 보급 및 관리, 먹이원 공급 등을 지원하고 협력농가는 거점기관과 더불어 균일한 품질의 곤충생산을 통해 곤충산업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곤충산업 유래가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에 곤충산업의 생산시설 자동화 및 계열화 체계 구축을 통해 곤충산업을 육성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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