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은 지난 7일 임실 삼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현충선양담당관’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집례요원 체험과 안장, 참배, 국가유공자 명예 선양업무에 대해 알아보고, 무연고 묘소 참배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영숙)은 “청소년 진로체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업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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