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학부모와 예비 부모들에게 가족의 관계를 더 끈끈하게 만들 비법을 전수한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오는 15일 4층 다목적 강당에서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에는 ‘나는 워킹맘입니다’,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의 저자인 김아연 작가가 초청돼 ‘아이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부부 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에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이번 부모교육 특강이 초등 자녀를 둔 부부와 예비부부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줄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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