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13일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민호) 학생들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2021 대학(원)생 모의 무역위원회 경연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역학과 이채린, 김서현, 김은지, 김준혁, 김지희, 작진식, 이 슬, 경제학부 이승아, 중어중문학과 이준호 학생 등이 대회에서 ‘베트남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 관세 부과 여부 판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아 학생은 “사업단 요원 모두가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다”며 “사업단 활동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임해 다양한 실무적 경험을 쌓아 무역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TEP사업단은 무역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0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