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는 지난 9월부터 가을 수확철을 맞아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농축산물 절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최근 3년간 관내 농축산물 절도발생 분석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치안대책을 수립하고 주야간 가시적인 경찰활동으로 범죄 분위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와 병행해 농촌마을 CCTV 일제정비 및 농산물 보관창고·경작지·축사 등에 대한 종합적인 범죄예방진단과 취약장소 위주 탄력순찰, SNS·마을방송 등 자위방범의식 제고 홍보활동은 물론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도 강화하고 있다.
장명본 정읍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더욱 노력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운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