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국가 명승지로 지정예고된 병바위와 두암초당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병바위는 병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 같기도 하고, 멀리 서 보면 사람 얼굴 같기도 한묘한 모양을 하고 있다. 윗부분이 크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잘록하고 지질학석 풍화작용을 받아 주진천의 생태를 함께 관찰할 수 있다.
김재관 아산면장은 “지역에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주요 관광명소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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