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신협(이사장 양철승)은 15일 진안군의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 27개(일백만원 상당)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은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진안군청신협 양철승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며 “진안군청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신협의 나눔 활동이 진안군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필요한 사람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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