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부안 ‘신동진’ 햅쌀 라이브커머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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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부안 ‘신동진’ 햅쌀 라이브커머스 판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0.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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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참여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9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신동진 햅쌀을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한다. 
소비자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10kg 쌀 구매 시 쌀 2kg을 기부, 지난 15일 부안농협에서 직접 담근 김치 1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방송에서 판매되는 쌀은 부안군 공동브랜드인 ‘천년의 솜씨’ 신동진 햅쌀로 방송 중 24%가 할인된 2만 9,000원으로 택배비는 농협에서 부담한다.
방송 촬영은 농협전북본부 8층 온라인지역센터에서 진행되며, 주문 받은 후 농협에서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방송에는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이 직접 출연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안 쌀을 홍보하고 사회공헌 취지를 설명한다.
부안 천년의 솜씨 신동진 쌀은 비옥한 옥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쌀로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하고 있으며 GAP 인증 받은 제품으로 다른 품종보다 쌀알이 1.3배 정도 굵고 단단하며 수분 함유량이 낮아 밥알이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100년 농협으로 가기위해 전북농협 전 임직원은 새로운 디지털 유통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면서 “맛있는 햅쌀도 구입하고 사회공헌도 함께할 수 있는 이번 방송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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