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일탈 온상 무인점포 예찰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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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일탈 온상 무인점포 예찰 잰걸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0.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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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선도활동… 주민 불안감 불식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최근 청소년들이 심야시간 무인점포에 들어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음에 따라 지역 내 무인점포와 함께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 예찰활동에 힘써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작은 공원이나 주민의 거동이 적은 상가 건물 내·외부 등 청소년들이 모여 흡연이나 음주 등 일탈행위를 많이 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 보호하기 위한 예찰활동과 더불어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하는 무인점포 내 청소년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관내 무인점포 또한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데 힘쓰고 있다.

송태석 지구대장은 “청소년이 모여 담배를 피는 등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순찰을 요청하는 장소를 비롯해 늘어나고 있는 무인점포 또한 주의깊게 돌아봄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우려되는 장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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