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전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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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전주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0.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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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무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5급 전문위원 관리업무수당 지급 등을 촉구했다.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제239차 시·도 대표회의에서다.
이날 대표회의는 조영훈 전국 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 등 15명의 각 지역 대표가 참석했다. 전북지역에서는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이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대표해 참석했고,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송지용 도의회 의장, 김윤덕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조 회장은 “품격 높은 문화도시 전주에서 대표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위드 코로나와 함께 할 새로운 환경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개편, 정치 환경의 변화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 의장은 “국가관광 거점도시를 비롯한 3대 국가 거점도시인 전주에서 전국의 의회를 대표하는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66만 시민과 함께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변화하는 정치 환경과 지방 의회 역할 확대 및 강화에 더욱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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