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역 공동체 돌봄 사업 관련 부안군의 향후 계획과 어민들의 어업권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어항 관리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김의원은 이날 어업권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어항 관리 대책과 합리적인 회전 교차로 관리 방안은 물론 오랜 시간 보류된 고향사랑기부금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부안군의 대응에 따져 물었다,
이와 함께 김의원은 부안 변산 마실길의 명품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위도~식도 간 연 도교 건설 및 창북~계화 구간 도로 확장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물론 계획과 죽막동 제사유적의 보존과 개발 방향,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 샤스타 데이지 등을 식재하여 꽃 축제 등의 개최 의향은 있는지 발의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현재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34.2%를 차지하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어르신 돌봄 대책이 다각적으로 검토되어야 현재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2개 마을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이라는 이와 비슷한 취지의 사업을 추진하고 어업권과 관련된 어항시설은 21개소로 이 가운데 캠핑 및 장기주차로 어민과 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곳은 격포, 가력, 송포, 곰소, 궁항, 모항, 왕포 작당 등 7개소입니다.
어항구역 내 캠핑 및 장기주차가 어업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화장실 전기 무단 사용 등 공용시설 관리에도 문제가 있으나 이를 제재할 수 있는 규정이 미비 캠핑 금지 및 주차단속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어항구역 어업권 확보 및 공용시설 관리를 위해 세 가지 방안으로 추진, 어업활동을 보장하려고 캠핑카 등 어항구역 진입을 선별하는 차단기를 시범설치(2개소)한 후, 그 사업효과를 검토하여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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